Damascus Archive · 조회수 6.5만회 · 9년 전

누가복음 15:11-32
“진정한 맏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주어지는 은혜를 깨닫고, 우리의 죄와 자기 의를 모두 회개하여 영원한 안식처인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십시오.”
예수님은 탕자 비유를 통해 방종하는 동생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형 역시 아버지 자체보다 그의 소유를 원했기에 하나님과 단절된 잃어버린 영혼임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이유는 진정한 맏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이라는 무한한 희생을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지은 죄뿐만 아니라 스스로 의롭다 여기는 도덕적 교만까지도 회개하고,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방탕한 둘째 아들처럼 세상을 향하거나 첫째 아들처럼 나의 의로움을 내세우며 아버지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했던 저의 교만과 죄, 그리고 나의 의로움까지도 모두 회개합니다. 잃어버린 저를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부르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무한한 대가를 치르신 참된 맏형,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에 깊이 감사합니다. 이제는 나의 행위로 인한 보상을 구하는 신앙에서 벗어나, 오직 아버지 그분만을 가장 큰 기쁨으로 삼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장차 열릴 영광스러운 하늘의 잔치를 소망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진정한 집이신 아버지 품 안에 거하는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