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광교회 · 조회수 2.2천회 · 4개월 전

마가복음 12:17
“그리스도인은 세속 정치가 아닌 하나님께 온전한 충성을 바치며, 권력이나 통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설교는 세금 논쟁을 통해 예수님이 당시의 극단적이거나 단순한 정치적 이념들에 동조하지 않으셨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성도의 궁극적인 충성과 헌신은 세속 정치가 아닌 하나님을 향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나아가 진정한 세상의 변화는 권력이나 강제력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역설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권력과 이념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왕이심을 고백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우리의 존재와 영혼은 온전히 하나님께만 바치며 살게 하옵소서. 나와 정치적 입장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보다,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서로를 품고 섬기게 하옵소서. 강제력이나 통제가 아닌 진실한 사랑과 낮아짐을 통해 우리가 속한 가정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참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