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 조회수 49회 · 1개월 전

빌레몬서 1:16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한계를 넘어 자원함으로 용서하고 품는 공동체가 됩시다.”
사도 바울은 명령할 수 있는 사도적 권위가 있음에도 억지가 아닌 자원하는 사랑으로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받아들이기를 간구합니다. 복음 안에서 무익했던 자가 유익한 자로 변화되고 사도의 심복이자 사랑받는 형제가 되었듯이,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품어야 합니다. 상식과 경계를 뛰어넘어 하나님이 행하신 섭리를 바라볼 때, 우리는 빚진 자의 마음으로 서로를 참되게 사랑하며 평안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를 죄악 중에서 구원하시고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심장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억지로 의무를 다하기보다 자원하는 기쁨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게 하옵소서. 우리 삶의 한계와 상식을 뛰어넘어 영원한 형제자매를 품는 참된 평안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