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전ㅣ마가복음, 섬기는 왕을 만나다 #40ㅣ나는 왜 방황하는가ㅣ이정규 목사ㅣ시광교회 (2026.04.19.)

시광교회 · 조회수 2.2천회 · 4개월 전

AI 설교 요약
회개
은혜
성찰

마가복음 12:1-12

스스로 주인이 되려는 적대감을 내려놓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반감을 대신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들여 진정한 자유를 누리십시오.

인간이 계속해서 방황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내 삶과 소유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거부하고 스스로 삶을 통제하려는 깊은 반감과 적대감 때문입니다. 이러한 적대감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메신저들을 배척하고 무시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진멸하는 대신 우리와 화목하기 위해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적대감과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확증하셨으며, 우리는 이 은혜를 의지하고 나의 죄를 주님께 내어드릴 때 비로소 진정한 해방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내 삶과 소유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알면서도 여전히 스스로 통제하려 했던 저의 교만과 적대감을 회개합니다. 이런 저를 벌하시는 대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반감과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신 끝없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이제 내가 주인 삼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내 것이라 부를 수 있는 부끄러운 죄와 연약함만을 주님 앞에 내어놓사오니 저를 기쁨으로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는 주님이 맡겨주신 삶을 기꺼이 주님께 드리되 이웃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참된 해방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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