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기도로 시선을 고정하라 | 마26:36~46 | 김동근 목사 | 새순교회 주일오후설교 | 26.3.29

새순교회 · 조회수 33회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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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감사
겸손

마태복음 26:39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깨어 기도함으로, 나를 대신해 십자가의 잔을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라는 고난과 하나님의 진노의 잔 앞에서도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연약하여 잠들어버린 제자들의 모습은 곧 우리의 연약한 본성을 보여주며, 우리는 내 힘이나 결심이 아닌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 덕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깨어 기도하며 십자가의 주님께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

주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이 잠들었던 것처럼 영적으로 연약하여 늘 쓰러지는 우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나의 결심이나 의지를 과신하지 않고, 오직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진노의 잔을 감당하시며 끝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위기와 시험 앞에서 내 뜻만을 고집하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겸손히 엎드려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 고난주간에 우리의 약함을 온전히 인정하고 깨어 기도함으로써, 흔들리기 쉬운 우리의 시선을 십자가의 주님께 굳게 고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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