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장 44절 읽으며 감기약 먹는 밤
민
민트떡볶이2시간 전23퇴근하고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왔는데도 골이 지끈거리네요ㅠㅠ 다들 화려하게 사는 거 같은데 저만 좁은 방에서 약봉지 뜯고 있으니 괜히 우울해져서 마가복음 10장 44절을 다시 찾아봤어요.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게 진짜 큰 자라는 말씀이 원래는 마음에 와닿았는데 오늘은 그냥 저도 누군가한테 따뜻한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ㅎㅎ 서울에서 독립해서 혼자 사는 게 뭐라고 이렇게 다들 치열하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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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수
수지태연맘2시간 전
어휴, 혼자 아프면 진짜 서럽죠.. 서울 빗소리 들으면서 약 먹으려니 마음이 얼마나 헛헛할까 싶어요. ㅠㅠ 지금 드시는 약 말고 몸 좀 덥힐 만한 따뜻한 차 같은 건 있으신가요?
주
주영_daily1시간 전
약봉지 보니깐 예전에 사둔 비상약 유통기한이 생각나더라고요... 확인해봐야 하는데 ㅎㅎ 맨날 깜빡해요.
포
포천이여사1시간 전
약봉지 보니까 생각난 건데 요즘 환절기라 집에 상비약 유통기한 확인하는 게 꼭 필요합니다. 저는 어제 찬장 뒤져서 날짜 지난 것들 싹 다 버렸습니다.
김
김해돈우아재51분 전
아 진짜 오늘 김해도 부산처럼 이슬비가 내려서 그런지 무릎이 좀 시큰거리더라고요. 원래 비 오면 삭신이 쑤시는 게 딱 가을 날씨라는 증거 아니겠어요 ㅎㅎ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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