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마가복음 10장 44절과 낮은 자리의 생각

정
정자동산책파파3시간 전20
어제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님 설교를 듣는데 낮은 곳에서 섬기는 것이 진정 큰 자라는 말씀이 참 묵직하게 남았습니다. 분당으로 이사 와서 새로운 공동체를 살피며 마음 한편으론 더 높은 가치나 자리를 찾고 있었던 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40대 후반, 조직을 떠나 새로운 지역 자문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이 어쩌면 제 인생의 낮은 자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내와 사춘기 자녀의 얼굴을 보며 화려한 경력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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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양
양주간판장인3시간 전

아멘

경
경산민승맘3시간 전

아들 녀석 입시 준비하느라 예민할 때 곁에서 밥 챙겨주는 게 전부였는데.. 이게 제일 큰 봉사더라고요ㅎㅎ 이슬비가 내려서 마당에 국화가 다 젖었네요.. 낮은 자리에서 애들 웃음소리 듣는 게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금
금속공학혜원3시간 전

분당 쪽에도 국화꽃이 피었군요.. 밖에는 지금 이슬비가 내려서 습도가 꽤 높은데 퇴근길에 보니까 확실히 가을이 실감나더라고요ㅎㅎ

글
글쓰는비서2시간 전

가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울 때가 있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들 표정을 더 자세히 살피게 되더라구요. 몇 년 전 회사를 잠시 쉬면서 아이들 챙겼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 인생의 귀한 쉼표였던 것 같아요...

군
군산드라이버1시간 전

진짜 공감 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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