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원고 수정하다 문득 든 생각
관
관악온에어1시간 전22내일 방송할 지역 문화 축제 원고를 쓰다가 문장이 너무 밋밋한 것 같아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현장 리포팅이라는 게 결국 사람 이야기를 담는 건데, 제가 가진 언어로 그들의 일상을 다 담아낼 수 있을지 가끔은 막막해집니다.
창밖에는 이슬비가 내리고 관악구 집 안에는 정적이 흐르네요. 정규직 아나운서 준비하느라 매일 쉼 없이 달렸는데, 오늘은 그냥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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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김
김해설계돌이58분 전
진짜 공감함ㅠㅠ 취준 파이팅임
희
희망송이45분 전
화성에도 지금 비가 조금씩 내리는데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려구요... 집에 있는 둥굴레차라도 얼른 끓여와야겠어요. 아멘.
논
논현동판금39분 전
오늘 이슬비가 내려서 일터 지붕 뚥는 소리가 참 시끄러웠습니다. 차보다는 뜨거운 믹스커피가 생각나는 오후입니다.
군
군산닥터박24분 전
작성자님께서 준비하시는 원고에 담아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이웃의 고통과 기쁨을 온전히 반영하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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