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 '내 음성을 들으시는 분 — 오늘도 귀 기울이십니다' (시편 116:1-2)
매
매일QT1개월 전1📖 오늘의 본문 — 시편 116:1-2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 묵상 도우미
오늘도 누군가에게 마음을 쏟아냈지만, 정작 내 이야기는 아무도 듣지 않는 것 같으셨나요? 시편 기자도 그런 자리를 지나왔습니다. 사망의 줄이 그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그를 붙잡던 절박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부르짖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셨습니다. 크고 대단한 기도가 아니라, 그저 살려 달라는 떨리는 한마디였는데도 말입니다.
'귀를 기울이셨다'는 표현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몸을 굽혀 내 낮은 목소리에까지 다가오셨다는 뜻입니다. 멀리서 무심히 듣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오셔서 온 마음으로 들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다짐합니다. 들으시는 분을 만난 사람은 기도를 멈출 수 없습니다. 오늘 당신의 한숨과 기도도 그분은 이미 몸을 굽혀 듣고 계십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 — '들으시는 하나님' (2026.07.03 주일예배)
박완철 목사님은 하나님이 우리의 부르짖음을 흘려듣지 않으시고 반드시 들으시는 분이라고 전했습니다. 응답이 더디게 느껴지는 순간에도 그분의 귀는 이미 내게 기울어 있다는 말씀이, 오늘 본문과 그대로 이어집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도 제 말을 들어 주는 이가 없는 것 같아 외로웠습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어디에 풀어야 할지 몰라 그저 삼키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 작은 음성에도 귀를 기울이신다 하시니, 그 앞에 조심스레 마음을 열어 봅니다. 대단한 말이 아니어도 괜찮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혼자 감당하려 애쓰기보다 먼저 주님께 아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들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오늘 가장 무거운 마음 한 가지를 소리 내어 주님께 짧게 아뢰기
· 가족이나 동료의 말 한 번, 판단하지 않고 끝까지 온전히 경청하기
· 잠들기 전, 오늘 들으신 주님께 감사 한 줄 고백하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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