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0/11) '내려놓으면 잃을까 두려울 때 — 한 알의 밀이 맺는 열매' (요 12:24)

매
매일QT3시간 전55
📖 오늘의 본문 — 요한복음 12:24 (개역개정)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묵상 도우미 나이가 들수록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집니다. 쌓아 온 자리와 체면, 가족을 위해 붙들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내려놓으라는 말씀 앞에서 마음이 먼저 움츠러듭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때는 십자가를 앞둔 마지막 주간이었습니다. 헬라인들이 주님을 뵙고자 찾아왔을 때, 주님은 영광의 때가 왔다고 하시며 밀알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영광은 높아지는 자리가 아니라 땅에 떨어지는 자리였습니다. 밀알은 창고에 고이 두면 오래 보존됩니다. 하지만 그 상태로는 끝까지 한 알입니다. 땅에 묻혀 껍질이 깨질 때 비로소 싹이 나고 이삭이 맺힙니다. 우리가 내려놓은 시간과 자존심, 양보한 자리도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손에 심긴 씨앗이 됩니다. 오늘 꼭 쥐고 있던 손을 조금만 펴 보시면 어떨까요.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님은 지난 주일 요한복음 12장 말씀으로 '죽을 때 산다'를 전하셨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화려한 말이나 행사보다, 기꺼이 자기를 낮추고 섬기는 삶을 통해 예수님을 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안전한 소금통 안에 머물지 말고 가정과 일터에서 먼저 양보하고 섬기자고 권면하셨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솔직히 저는 잃는 것이 두렵습니다. 지금까지 지켜 온 것들을 내려놓으면 제 삶이 작아질 것 같아 손에 힘을 주고 살았습니다. 섬기라는 말씀보다 제 자리를 지키는 일이 늘 먼저였습니다. 저를 위해 한 알의 밀로 땅에 떨어지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오늘 가정과 일터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기꺼이 내려놓게 해 주십시오. 그 자리에서 주님의 생명이 자라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가정에서 내 고집을 세우고 싶은 순간, 한 번 먼저 양보해 보십시오. 2.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 둔 사람에게 오늘 먼저 연락해 안부를 물어 보십시오. 3. 요한복음 12장 24절을 소리 내어 읽고, 주님께 내려놓을 것 하나를 적어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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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아
아산유정샘3시간 전

아멘

노
노량진호찬3시간 전

아멘!!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하
하남정비사2시간 전

아멘. 요즘 가게 일 때문에 예민해서 애들한테 한마디씩 툭툭 던졌는데 아침에 반성하게 되네요. 일단 오늘 저녁엔 먼저 말 걸어보고 아이들 기분 좀 살피려구요.

평
평촌은성2시간 전

아멘.

서
서초동심사역552시간 전

ㅠㅠㅠ

망
망원청년2시간 전

아멘

중
중구지연이1시간 전

근데 자존심이나 체면 말고 당장 취준생이 내려놓을 수 있는 건 대체 뭘까요?

군
군산드라이버1시간 전

아멘!! ㅎㅎ

파
파주주석45분 전

오늘 아침 파주 쪽은 날씨가 맑은 듯한데 차 시동 걸고 나니까 영 마음이 무겁네요. 예전에 화물 일 시작하면서 식구들 챙긴답시고 제 휴식이고 주일이고 다 내려놓고 뛰었는데 남은 게 없더라구요. 허허.. 그래도 오늘 하루는 고집 좀 꺾고 연락 끊긴 동생한테 안부 전화라도 한번 해볼까 함.

수
수지플랜트36분 전

용인 창밖으로 이슬비가 내리는데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몇 년 전 회사 팀장 자리 내려놓고 후배에게 기회를 줬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손해 보는 기분이었지만 돌아보니 오히려 일상이 편안해졌거든요. 무언가를 움켜쥐고만 살던 때보다 훨씬 가볍게 걸음 할 수 있더라구요.

초
초량상목23분 전

밀알 하니까 어제 공장 구내식당에서 나온 잡곡밥 생각나네요 ㅋㅋ 콩이랑 밀이 섞여 있던데 쌀보다 콩 고르는 게 더 일인 듯요.

제
제천경옥이모6분 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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