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사기 4장 14절, 철병거 900대 앞에 선 마음

원
원미구현영맘3시간 전45
상담 전화 돌리다 문득 사사기 4장 14절 생각이 나더라구요. 내 앞에 놓인 철병거 900대가 꼭 이번 달 아이들 학원비랑 생활비 계산기 두드리는 제 모습 같아서요..ㅎㅎ 결국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데, 매일 상담실에서 숫자랑 사람 상대하느라 마음이 닳아버리니 그게 참 쉽지 않네요. 그냥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나가기 전에 멍하니 창밖 보면서 이런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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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김
김해돈우아재3시간 전

가계부 보며 한숨 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우리 애들 키울 때가 떠오르네요.. 저는 예전에 다니던 공장 문 닫았을 때 앞이 캄캄해서 새벽마다 동네 뒷산 오르며 혼자 엉엉 울었거든요. 그래도 지나고 보니 하나님이 그 좁은 골목길마다 다 같이 걸어주신 거더라고요.. 아멘.

창
창원빵순이선영2시간 전

초보라 잘 모르는데 사사기가 전쟁 이야기인가요? 오늘 창원에서 기아랑 NC 경기 있었는데 7대 2로 이겼거든요! 야구 보면서도 사실 애들 공부하는 거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던데..ㅠㅠ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매번 통장 보면 눈앞이 캄캄해지더라고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길을 열어주신다는 게 어떤 건지 아직 어렵지만, 현영맘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군
군산드라이버2시간 전

상담실 의자 삐걱거리는 소리 거슬릴 때 많은데 의자 밑에 빈티지한 러그 하나 깔아봐.ㅋㅋ 그나저나 오늘 연휴라 군산 내려가는 길 차 엄청 막히네. 21시 넘었는데도 고속도로 상황 장난 아니다..

시
시흥트럭수현2시간 전

상담실 의자 삐걱거리는 건 기름칠 좀 하면 금방 괜찮아지던데.. 근데 지금 경기 남부 쪽 하늘 보니까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서 당장이라도 차 끌고 나가고 싶네ㅋㅋ

아
아산유정샘2시간 전

헐..

호
호뎡이1시간 전

혹시 계산기 두드리시는 게 어떤 종류의 상담 업무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노
노량진호찬19분 전

업무 시간 내내 통관 서류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다가 퇴근하고 나면 진이 다 빠지더라고요.. 엑셀 칸 하나하나 채우면서 이게 맞나 싶을 때가 진짜 많네요!! 청년부 형 누나들이랑 예배 때 찬양하면서 겨우 버티는 중인데 현영맘님도 이번 연휴에는 숫자 생각 다 잊고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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