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 '문 앞에 엎드린 분노 — 자라기 전에 주님께' (창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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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1시간 전0📖 오늘의 본문 — 창세기 4:7 (개역개정)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묵상 도우미
요즘 별것 아닌 일에 마음이 확 올라온 적이 있으신가요? 가족의 한마디, 직장에서의 작은 무시, 뉴스 속 이야기 하나에도 하루 종일 마음이 끓을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참는 법은 익혔는데, 정작 속은 더 쉽게 상하는 것 같습니다.
가인도 그랬습니다. 제물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가인을 내치지 않으시고 먼저 말을 거셨습니다. 죄가 문 앞에 엎드려 너를 원하고 있으니, 너는 그것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분노는 처음엔 문밖에 웅크린 작은 감정이지만, 방치하면 어느새 집 안으로 들어와 주인 행세를 합니다. 가인은 그 경고를 듣고도 문을 열어 주었고, 결국 동생을 해치고 말았습니다.
다스린다는 것은 억지로 삼키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라기 전에 멈추고, 사람에게 쏟아내는 대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털어놓는 것입니다. 오늘 내 마음 문 앞에 엎드린 것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서울드림교회 신도배 목사님은 지난 주일 창세기 4장으로 '분노와의 싸움'이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방치된 분노는 스스로 자라 삶의 주인이 되려 한다며, 분노가 자라기 전에 멈추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가져가 쏟아내고, 더 큰 은혜로 마음을 채우라고 권면하셨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솔직히 저는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면서 속으로는 오래 분을 품고 지냈습니다. 서운함을 곱씹다가 가까운 사람에게 날카로운 말을 쏟아낸 적도 많았습니다. 그것이 저를 지키는 길인 줄 알았습니다.
오늘 제 마음 문 앞에 엎드린 분노를 주님께 그대로 가져갑니다. 자라기 전에 멈추게 하시고, 그 빈자리를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마음이 확 올라오는 순간, 말하기 전에 속으로 열을 세며 짧게 기도해 보십시오.
2. 요즘 나를 가장 화나게 한 일 하나를 적고, 사람 대신 하나님께 털어놓아 보십시오.
3. 오늘 날 선 말을 했던 가족이나 동료에게 먼저 부드러운 한마디를 건네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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