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6/29) '나를 해한 그 일도, 선으로 — 요셉의 용서' (창세기 50:20)

매일QT2개월 전0
📖 오늘의 본문 — 창세기 50:19-21 (개역개정)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 묵상 도우미 누군가에게 깊이 상처받은 기억, 아직 마음에 남아 있으신가요? 요셉은 그 누구보다 억울한 사람이었습니다. 형들의 시기로 노예로 팔렸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흘러 형들이 그 앞에 엎드렸을 때, 요셉의 입에서 나온 말은 복수가 아니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소서." 그는 자신을 해한 사람들을 향해 도리어 위로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요셉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한 문장에 담겨 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 그는 사람의 악의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보았습니다. 상처가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상처조차 더 큰 구원의 이야기로 엮으시는 분을 신뢰했기에, 원망 대신 용서를 택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를 아프게 한 그 일도, 하나님은 끝내 선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광림교회 조성한 목사님은 주일설교에서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해함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우리를 향한 누군가의 악의조차 하나님의 손 안에서는 구원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상처 입은 우리에게 따뜻하게 일깨우는 말씀이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솔직히 저를 아프게 한 그 사람을 아직 마음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용서한다 말하면서도 문득 떠오르면 다시 미워집니다. 그러나 요셉처럼, 그 아픈 일 너머에서 일하시는 주님을 보게 하소서. 제 힘으로 안 되는 용서를 주님의 은혜로 시작하게 하시고, 제 상처마저 선으로 바꾸실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용서가 안 되는 한 사람의 이름을 하나님께 솔직히 아뢰기 · 미움이 떠오를 때 '하나님이 선으로 바꾸신다' 한 번 되뇌기 · 오늘 누군가에게 작은 친절 하나를 먼저 베풀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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