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짐 싣고 대기 중인데
시
시흥트럭수현2시간 전14오늘 묵상 말씀 보는데 주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게 쓸모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같이 있고 싶어서였다네. 운전하다 보면 매번 시간 맞춰 짐 날라야 하고 효율 따지며 사는데, 이런 팍팍한 현장에서도 내 존재 자체가 그냥 의미가 있다는 말이 묘하게 남네..
시흥에서 서울 오가는 1톤 트럭 안에서 이 생각하니 마음이 좀 묘해. 맨날 엑셀로 단가 계산하고 독립 자금 쪼개 넣느라 나를 짐꾼으로만 여겼는데, 오늘은 핸들 잡은 손이 조금은 가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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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순
순천만산책러2시간 전
마음이 한결 편해지셨겠어요 ㅎㅎ
호
호뎡이1시간 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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