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병원 다녀오는 길에 든 생각
관
관악산말티즈5시간 전21오늘 아침 일찍부터 아픈 손주 녀석 데리고 신림역 근처 소아과 다녀왔네요. 아이가 열이 나서 밤새 칭얼거리는 거 달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병원 대기실에 앉아 마태복음 6장 말씀을 다시 곱씹어 보게 되더라구요. 🌸
사실 그동안은 내가 얼마나 손주를 살뜰히 챙기는지 남들한테 은근히 알아주길 바랐나 봐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이 오늘따라 유독 마음 깊이 꽂히네요. 이제는 그냥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다녀오려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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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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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맥가이버4시간 전
신림역 쪽은 길이 진짜 복잡하고 사람도 많아서 운전하기 참 힘든 곳임... 거기는 아침마다 차들이 왜 그렇게 막히는지 모르겠음.
시
시흥민규파파4시간 전
아침 등굣길에 아이 태워주면서 차 막히는 거 보면 예전에는 짜증만 났습니다. 지금은 그냥 아이랑 오늘 뭐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사춘기 아들 녀석 뒤통수만 봐도 그냥 건강하기만 하면 됐지 싶습니다...
인
인천지은맘2시간 전
손주분은 이제 열 다 내리고 좀 괜찮아지셨을까요? ^^
수
수지태연맘2분 전
진짜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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