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기소개서 수정하다가 창밖 비 오는 거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서
서촌다현1시간 전16
종로구 골목길에 이슬비가 오락가락하니까 괜히 마음이 더 가라앉네요. 일주일 내내 모니터 붙잡고 자기소개서 내용 다듬었는데, 막상 제출 버튼 누르려고 하면 왜 이렇게 작아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머니는 거실에서 TV 보시면서 또 무심하게 한마디 던지시는데 그게 오늘따라 더 날카롭게 들리더라구요.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그냥 다 내려놓고 갤러리라도 한 바퀴 돌면서 예쁜 것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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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군
군산드라이버34분 전

다들 힘들지 ㅎㅎ

평
평촌김대리25분 전

오늘 수원 쪽은 날씨가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 왔음 ㅎㅎ 갤러리 말고 어제 수원에서 본 KT 경기나 다시 챙겨볼까 고민 중임.

김
김포주차장인9분 전

예전에 현장에서 밤새 도면 치던 때 생각나더라고요. 막상 마무리 단계 들어가면 손 떨리고 다 망친 거 같아서 몇 번을 지웠다 썼는지 몰라요.. 그럴 땐 일단 노트북 덮고 찬물로 세수 한번 하고 오세요. 뭐든 끝이 있긴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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