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 오는 주일 아침 어머니와의 실랑이

평
평촌은성3시간 전15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인데 평촌드림교회 가려고 나서려니까 어머니께서 무릎이 쑤신다고 안 가신다네요. 저번 주부터 가자고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아침에 갑자기 이러시니 참 속이 타요.. 결국 어머니 혼자 집에 계시게 하고 저만 나왔네요. 속상한 마음에 예배당에 앉아있는데도 설교 말씀이 귀에 잘 안 들어오고 자꾸 집에 계신 어머니 생각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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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시
시흥트럭수현3시간 전

작년 가을에 우리 엄마도 허리 아프다고 누워 계셔서 혼자 예배당 갔던 기억 나네. 괜히 맘이 안 좋아서 설교 듣는 내내 핸드폰만 봤던 거 있지.. 그냥 마음 무겁게 있는 것보단 얼른 끝내고 맛있는 거 사서 들어가는 게 낫더라.

창
창원빵순이선영2시간 전

초보라 잘 모르는데... 저번주에 저도 비 많이 오길래 관절 아프다는 친정엄마 두고 동네 교회 갔거든요. 예배 내내 엄마 생각에 눈물 찔끔나서 제대로 앉아있질 못하겠더라고요. 아 진짜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엄마 좋아하는 팥빵 사서 들고 들어갔네요! 감사합니다!!

서
서촌다현1시간 전

팥빵 하니까 생각났는데 성수동에 팥이랑 크림 가득 든 빵집 진짜 유명하거든요..ㅎㅎ 어제 거기 지나가는데 빗소리 들으면서 따뜻한 차랑 먹으면 딱일 거 같은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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