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도행전 16장 9절 묵상하며 보낸 일요일

순
순천도자기3시간 전49
공방을 준비하는 골목길 입구에서 서성이다가 오늘 사도행전 말씀을 다시 읽었습니다. 바울이 마게도냐 환상을 보고 곧 떠나기를 힘썼던 것처럼, 저도 제가 계획한 것들이 닫힐 때 주님이 내미시는 다른 손을 기다려야 하는 건지 고민하게 됩니다. 5년 만에 동네 교회 예배당에 다녀왔는데, 반주를 하던 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순천의 가을 공기는 깊어지는데, 도자기 가마를 올릴 자리를 찾느라 며칠째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말씀 속 바울이 환상을 보고 곧바로 길을 나섰듯 저도 무작정 움직이기보다는 그분이 부르시는 곳이 어디인지 더 묵상해 보려고 합니다. 내일은 오전 일찍 공방 자리를 다시 한번 둘러볼 생각입니다.
10

댓글 10

아
아산유정샘3시간 전

순천 지역은 구도심 쪽 골목 상권 건물이 용도 변경 가능한지 시청 건축과에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마 설치를 위해 전기 증설이 필요한지 확인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배
배혜민3시간 전

가마 자리 찾는 거 진짜 일인데.. 힘내!!

밀
밀양강명원3시간 전

공방 자리 찾으시느라 마음이 참 분주하시겠구려, 혹시 순천 쪽은 지금 가마 올릴 만한 자리가 많이 안 보이던가요? 아멘.

거
거제코딩세인2시간 전

도자기 가마는 전기 용량 체크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자취방에 에어컨 달았다가 차단기 자꾸 내려가서 애먹은 기억이 있거든요 ㅎㅎ

군
군산드라이버2시간 전

혹시 5년 만에 가신 그 교회 어떤 분위기였어? ㅎㅎ

해
해리쌤2시간 전

아멘입니다

강
강릉진숙씨1시간 전

귀한 길 인도하시길 기도할게요~

연
연희동그녀4040분 전

응원해요.. 힘내세요!!

시
시흥트럭수현28분 전

가마 자리는 진짜 신중해야지..

북
북구꽃순이5616분 전

대구 우리 동네 교회 한번 가보려고 기웃거린 적 있는데 마음이 영 안 정해지더라구요.. 5년 만에 성전 찾으셨다니 참 대단해요 ㅎㅎ 저는 가게 문 닫고 들어갈까 하다가 그냥 온 적이 몇 번 있네요.. 마음 편히 정착할 곳 찾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