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시편 139편 보며 앉고 일어섬을 생각해요

오
오산지율아빠1일 전87
오늘 아침 본문 읽는데 앉고 일어섬을 아신다는 구절이 왜 이리 묵직하게 다가오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주 기업 재무 보고 건으로 팀원들이랑 밤샘 작업하느라 정작 제 안부는 아무도 묻지 않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집에 와서 거실에 앉아 있는데 아이들은 벌써 잠들었네요. 굳이 누구에게 내 사정을 설명하지 않아도 주께서 다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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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분
분당영남아빠1일 전

과거 대규모 프로젝트를 마감하며 밤을 지새울 때 가족의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한 기억이 납니다. 주님께서는 제 걸음걸이와 모든 수고를 낱낱이 살피고 계셨음을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도 그분 앞에 머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아멘.

팔
팔달문정미1일 전

밤샘 작업하는 동안 식사는 제대로 챙기셨는지 궁금함.

수
수지태연맘1일 전

예전에 동네 교회 안내 봉사 3년 넘게 하면서 주일마다 사람들에게 치여 정작 제 마음은 어디 갈 곳 없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ㅠㅠ 남들은 다 웃고 있는데 저 혼자 집에 돌아와 텅 빈 방에 앉아 있을 때 그 허무함은 진짜 이루 말할 수가 없더라고요. 누가 알아주든 아니든 그 시간 버텨낸 게 다 훗날 자산이 되긴 하더라구요. 어휴, 그래도 밤샘 작업하느라 고생 많으셨으니 오늘 하루는 아이들 보면서 맛있는 거라도 챙겨 드세요. ㅎㅎ

호
호뎡이1일 전

진짜 공감합니다

완
완산구나무꾼1일 전

거실에 앉아 계신다니 바닥재가 원목인지 궁금하네요. 요즘 전주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나무 다루기 딱 좋은 기온이라 틈틈이 작업실에 나가 있거든요. 허허 아멘.

순
순천도자기1일 전

주께서 모든 수고를 굽어살피고 계십니다.

민
민화그리는란1일 전

거실에 앉아 계신다는 말씀에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마루 바닥은 어떤 소재로 인테리어를 하셨나요? 부천으로 이사 오면서 바닥재 고민이 참 많습니다.

아
아산유정샘1일 전

사회복지 현장에서 긴급한 사례를 처리하느라 며칠 밤을 지새운 뒤 돌아온 집은 늘 고요했습니다. 가족들마저 잠든 시간 홀로 거실에 앉아 있으면 그 막막함이 참 짠했습니다. 모든 수고를 묵묵히 지켜보시는 주님께 평안을 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홍
홍성댁은희821일 전

홍성으로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거실 바닥이 참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 장판을 깔아야 할지 마루로 할지 고민 중입니다...

파
파주전기쟁이1일 전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
구로충열1일 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윤
윤서의네일1일 전

진짜 위로가 돼요ㅠㅠ

밀
밀양강명원23시간 전

수십 년 전 공장에 큰 기계 들여오느라 며칠 밤을 꼬박 샜던 적이 있었구려. 집에 들어와 마루에 털썩 주저앉으니 몸은 천근만근인데 정신은 멍하니 남는 그런 고요함이 있더라고요. 허허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니 몸 잘 챙기시길 바라요. 아멘.

유
유성태희맘23시간 전

매일 민원 전화랑 씨름하고 퇴근하면 녹초가 되는데 묵묵히 버티시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 아이들 자는 모습 보면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 쏟아내도 괜찮아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그 마음까지 전부 토닥여드리고 싶어요.

판
판교승훈22시간 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원
원미구현영맘18시간 전

ㅠㅠ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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