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은 날 — 나를 다 아시는 분' (시 139:1)
매
매일QT1시간 전17📖 오늘의 본문 — 시편 139:1-2 (개역개정)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 묵상 도우미
열심히 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일터에서도 내 수고는 당연한 것이 되고, 때로는 오해까지 받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누군가 내 사정을 좀 알아주기를 바라며 마음이 지칩니다.
다윗도 억울한 시간을 오래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는 사람들에게 해명하는 대신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라고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앉고 일어서는 일상까지, 멀리서도 내 생각까지 아신다는 고백입니다.
"주님이 다 아신다"는 말은 체념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애쓰던 마음을 내려놓고,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께 내 인생을 맡기겠다는 믿음의 선언입니다.
오늘 누군가 내 수고를 몰라주어도 괜찮습니다. 억울함을 내 손으로 판가름하려 하기보다 그 판결을 주님께 맡겨 드릴 때, 마음은 조금씩 자유로워집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지난 주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님은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시나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사람의 인정에 매여 사는 마음에서 벗어나 나를 다 아시는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라는 권면이었습니다. 특히 억울한 일 앞에서 최종 판결권을 하나님께 맡길 때 참된 자유를 얻는다는 말씀이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늘 누군가 저를 알아주기를 바랐습니다. 몰라주면 서운했고, 오해받으면 밤새 속으로 따지고 또 따졌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저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는 제 마음을 털어놓지 않았습니다.
제가 앉고 일어서는 것까지 아시는 주님, 오늘 제 수고와 억울함을 주님 손에 맡깁니다. 사람의 평가에 매이지 않고 주님 앞에서 자유롭게 하루를 살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서운했던 일 하나를 떠올리고 "주님은 아십니다" 하고 짧게 기도해 보십시오.
2. 인정받으려고 무리하던 일이 있다면 하나쯤 내려놓고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3. 수고를 몰라줘 지쳐 있을 가족이나 동료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건네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5
댓글 5
군
군산드라이버1시간 전
새벽에 운전대 잡고 나가면서 혼자 삭히던 일들이 떠오르네. 누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때문에 괜히 속상할 때가 많았거든..ㅎㅎ 그냥 묵묵히 내 할 일 하는 게 맞는데 그게 참 어렵더라.
만
만안구자수쟁이1시간 전
아멘
해
해리쌤1시간 전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
서
서초동심사역5542분 전
어제 야근하면서 결재 서류 누락된 거 내가 다 찾아서 메꿨는데 아무도 모름ㅋㅋ 성과 보고 때도 내 이름은 언급조차 안 돼서 현타 세게 옴.. 주님이 다 보고 계신다는 생각으로 멘탈 관리 중임ㅎㅎ
대
대전청년정현21분 전
오늘 아침 11도라던데 진짜 쌀쌀하더라ㅋㅋ 벌써 완연한 가을인가 봐 옷 따뜻하게 입어야겠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