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평일에도 평온한가요

울
울산기계반장미선2시간 전6
공장 자동 조립라인에서 하루 종일 기계 소리에 파묻혀 있다 퇴근했습니다. 오늘따라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몸도 천근만근이라 남편이랑 저녁 먹으면서도 별 대화 없이 그냥 밥만 먹었네요. 동네 도서관 옆 교회 앞을 지날 때마다 평일 낮에 그 안에서 예배드리는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집니다. 우리처럼 퇴직 걱정이나 집 문제로 머리 복잡한 일은 없는지, 아니면 그냥 그분들도 나름의 소음 속에서 평온을 찾아가는 건지 괜히 궁금해지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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