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소개

교회 다니는 친구랑 신앙 얘기하다 속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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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산책러1시간 전10
건설사 비서 업무 보느라 현장에서 하루 종일 사람들 비위 맞추고 왔더니, 교회 다니는 친구가 제 상황은 하나도 모르면서 성경 구절 몇 개로 다 해결된다는 식으로 말해서 진짜 맥이 빠지더라고요. 지금 당장 이번 달 대출 이자 내고 아이 학원비 챙기는 게 현실인데 그게 맘처럼 쉽냐고 물었더니 기도가 부족한 거라니.. 음.. 뭐지 싶네요. 덕분에 퇴근하고 노트북 켜서 자소서 파일이랑 마주 앉아 있는데 그냥 멍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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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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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경희씨59분 전

그렇게 말한 친구분이랑 평소에도 신앙에 대해서 자주 대화하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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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맥가이버58분 전

작년쯤 실직하고 나서 마음이 너무 힘들 때 아는 분이 무작정 기도나 하라고 하길래 엄청 화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상황이 벼랑 끝인데 그런 말 한마디가 참 씁쓸하게 들리더라고요... 그냥 그 친구분도 가덕도님 마음을 당장 다 알기는 어려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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