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교회 사람들 낯가림 없는 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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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희종1주 전52
춘천 내려와서 동네 교회 나간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민원실에서 하루 종일 사람 상대하고 나면 주말엔 그냥 혼자 있고 싶은데, 교회 가면 누군가 꼭 말을 걸어주시니 사실 좀 어렵더라구요. 다들 친해지려고 배려해주시는 건 아는데 제가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 대답만 하고 도망치듯 나오게 되네요. 다음 주에도 가면 또 어색하게 인사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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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성
성수동공유기1주 전

민원 업무 하시다 보면 에너지가 바닥날 수밖에 없죠. 주말에는 차라리 예배만 딱 드리고 바로 나오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들 안 그러면 본인만 더 힘들거든요ㅎㅎ

논
논현동판금1주 전

업무 시간 외에 굳이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을 필수로 생각해야 합니까?

수
수지태연맘1주 전

공감 100배요 ㅠㅠ

남
남춘천소정1주 전

춘천한마음교회 예배를 처음 나갔을 때 예배 시작 직전에 도착해서 끝나자마자 바로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성경 읽기표를 챙기느라 인사를 나누기 어려웠던 상황을 만들었더니 자연스럽게 혼자 집중할 시간이 확보되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첫째 예배 시간 이외에 동네 교회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지 않아도 괜찮은지 알고 싶습니다. 둘째 인사만 하고 나가는 행동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품
품질맨진호6일 전

대구에서 교육받을 때 보니까 다들 일찍 와서 예습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예배 끝나면 바로 차 쪽으로 이동하는 게 예의 없는 거라기보다 각자 신앙 지키려는 방식 같아 보였어요. 저도 눈치 보이긴 하던데 마음 편하게 먹는 게 제일인 듯합니다.

팔
팔달문정미6일 전

춘천 지금 비 많이 오나 보네요. 여기 수원도 아까부터 이슬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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