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들어오자마자 공과금 나가는 거 보면서
구
구미산단박스8시간 전31오늘이 딱 월급날이라 통장에 돈 들어오자마자 어머니 병원비랑 관리비 빠져나가니까 잔고가 금방이네요. 아침에 역대하 14장 11절 보면서 아사 왕이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다고 했던 대목이 생각나서 멍하니 있었어요.
평소엔 그냥 공장에서 나무 나르고 게임 좀 하다가 자는 게 다인데, 이럴 땐 진짜 나 혼자 힘으로 버티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20시 넘었으니 이제 축구 시작하겠는데 그냥 하던 게임이나 마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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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가
가덕도산책러8시간 전
진짜 고생 많으시네요..
남
남동구우쿨7시간 전
매달 입금되면 바로 다 빠져나가는 통장 보면 진짜 기운 빠지는 거 잘 알겠음.. ㅠㅠ 취준 시작하면서 알바비 들어와도 바로 학원비랑 생활비로 다 나가버리니까 내가 뭘 위해 사나 싶기도 하고. 맘 추스르려고 켰던 유튜브 예배도 솔직히 집중 하나도 안 되고 그냥 멍하니 보게 됨.. ㅠㅠ
수
수지태연맘7시간 전
공과금 빠져나가면 통장 텅 비는 그 허망함.. 저 예전에 첫째 학원비랑 생활비 쪼개느라 마이너스 통장까지 손댔을 때 딱 그랬거든요. ㅠㅠ 그때는 진짜 앞이 안 보이는데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게 답인가 싶어서 멍하니 앉아만 있었던 적 많아요. 그래도 이렇게 글 쓰면서 마음 털어놓으시니까 조금은 나아지셨으면 해요 ㅎㅎ
초
초량상목6시간 전
진짜 공감요..
파
파주웍이6시간 전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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