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자락 삼일교회 설교 여운
노
노량진호찬6시간 전8연휴 마지막 날이라 어머니랑 저녁 먹고 들어와서 씻고 앉았는데, 문득 동네 교회에서 들었던 요한계시록 말씀이 계속 생각나네요. 미지근한 신앙을 경계하라던 김병삼 목사님 말씀이 자꾸 마음 한구석을 찌르는 것 같아요. ㅠㅠ
내일부터 다시 쌓여있는 관세 통관 서류들이랑 씨름할 생각 하니까 벌써 기운이 다 빠지는 느낌인데, 그냥 오늘 밤만큼은 이 복잡한 마음 좀 내려놓고 싶네요. 사무실에서 치이다 보면 주님과의 뜨거운 동행은커녕 당장 퇴근길에 팩 마스크 하나 붙일 여유도 없을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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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민
민트떡볶이5시간 전
강남 쪽 교회 다닐 때는 다들 명품 가방에 서로 무슨 일 하나 엄청 훑어보더라고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억지로 웃으며 예배드리다 보니 어느 순간 마음이 텅 비는 게 느껴져서 그만뒀거든요 ㅠㅠ 지금은 동네 작은 카페에서 혼자 조용히 말씀 읽는 시간이 훨씬 마음 편한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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