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등산하다가 삐졌어요
광
광주정자씨2시간 전18오늘 오후에 남한산성 좀 걷고 왔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마음까지 좀 가라앉더라구요. 남편 무릎 생각해서 천천히 가자고 했는데 본인이 더 앞서 나가더니 정작 저보고 속도 좀 맞추라며 잔소리를 하길래 그냥 확 삐져버렸네요. ㅎㅎ
결국 집에 오는 길에 한마디도 안 했거든요. 연휴라고 기분 좋게 나갔다가 괜히 말다툼만 하고 들어와서 지금은 거실에 따로 앉아 있어요. 저녁으로 뭘 해서 풀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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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수
수정구비니2시간 전
두 분 저녁 메뉴로 남편분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직접 고르게 하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하
하남용진아빠1시간 전
ㅋㅋ 그럴 때 있죠^^
파
파주웍이1시간 전
등산 후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가 몸 회복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집 근처 식당에서 밀푀유나베 같은 메뉴 포장해 가시면 번거롭지 않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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