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오산천 걷다 문득 든 생각

오
오산필름1주 전87
오늘 오후에 오산천 근처를 천천히 걷고 왔거든요.. 흐린 하늘 아래서 카메라 들고 셔터만 눌렀는데,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어요 📷. 낯선 사람들과 섞이지 않고 그냥 저만의 속도로 걷는 게 참 소중하더라구요. 요즘은 억지로 어디에 소속되려고 애쓰기보다 이렇게 가만히 비어있는 시간을 보내는 게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새로운 공동체를 찾으려니 괜히 마음만 조급해지는 것 같아서 당분간은 지금처럼 혼자만의 산책을 좀 더 즐겨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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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플
플랜트윤근1주 전

와 부럽다!!

오
오산민경1주 전

지난번 예배 끝나고 수원천 따라서 끝까지 걸어본 적 있는데 정말 마음이 비워지더라구요 ㅎㅎ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힘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카메라 렌즈 너머로 보는 풍경들도 진짜 예쁠 것 같아요 ☁️📸

해
해리쌤1주 전

혹시 사용하시는 카메라 기종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저도 유치원 아이들 찍어줄 카메라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판
판교승훈1주 전

작년에 한동안 저도 사람 많은 곳은 피해서 탄천을 길게 걷곤 했거든요. 타인의 시선에서 잠시 벗어나 혼자만의 걸음을 걸으니 확실히 마음의 짐이 조금은 덜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시간을 가지는 게 지금은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캐
캐드요정1주 전

오산천에 있는 카메라 혹시 어떤 모델인지 알 수 있을까요?? 요즘 토목 기사 공부하느라 머리가 너무 아픈데 저도 동물의 숲 주민들 예쁘게 찍어주고 싶어서요 ㅠㅠ

유
유성태희맘1주 전

진짜 힐링 타임이네요 ㅠㅠ

구
구미윤서1주 전

가끔은 그게 정답 같아요 ㅎㅎ

영
영일대승문씨1주 전

오산천 산책하며 쓰신 그 카메라는 어떤 제품인가요..^^

중
중구지연이1주 전

오산천 날씨는 어때요? 여기 대구도 종일 흐리기만 하던데 카메라 기종 뭔지 알려주면 좋겠어요 ㅋㅋ 사실 기계 잘 모르는데 그냥 셔터 소리 들으면 잡생각 좀 잊혀질까 싶어서요.

송
송도보안관1주 전

오산천에 가시니 오산천 주변 산책로 정비 상태가 궁금하더라고요. 날이 흐려서 걷기에 온도는 딱 좋았을 것 같아요.

밀
밀양강명원1주 전

카메라 하니까 말인데 우리 큰아들이 예전에 쓰던 그 무거운 놈을 창고에 넣어뒀거든요. 렌즈가 크고 무거워서 챙기기 귀찮던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참 부지런하구려. 허허 아멘.

덕
덕양송배전1주 전

오산천 산책이라니 걷기 좋으셨겠어요. 저도 카메라 관심 있어서 모델명 궁금하더라구요... 혹시 렌즈는 단렌즈 쓰시는지...

수
수지태연맘1주 전

요즘 카메라들은 모델별로 색감이 다 달라서 고르기 진짜 어렵더라구요. 필라테스 기구 알아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인데 장비 욕심은 끝이 없나 봐요 ㅎㅎ

평
평택라라맘1주 전

진짜 귀한 쉼이네요 힐링 그 자체임 🌿

성
성민파파1주 전

가벼운 입문용 찾으시면 요즘 중고로 많이 나오는 보급형 미러리스 모델이 무게도 적당하고 들고 다니기 편해요. 어차피 렌즈는 번들로 시작해서 나중에 밝은 단렌즈 하나 추가하는 게 경제적이고요 ㅎㅎ

포
포천이여사1주 전

산책으로 마음 비우는 거 참 좋지만 너무 혼자만 지내다 보면 나중에는 다시 사람 만나는 일이 더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동네 교회에서 하는 봉사나 작은 모임에 얼굴 비추는 게 결국 우리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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