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6/06) '서로 사랑이 제자의 표징 — 사랑으로 알아보게 하라' (요한복음 13:34-35)

매일QT3개월 전0
📖 오늘의 본문 — 요한복음 13:34-35 (개역개정)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묵상 도우미 신앙생활을 오래 하셨는지요. 예배도 빠지지 않고 기도도 쉬지 않는데, 정작 사람 사이의 미움 하나는 좀처럼 내려놓기 어려우셨을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둔 마지막 밤,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수많은 가르침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기신 한마디가 바로 "서로 사랑하라"였습니다. 그만큼 사랑은 신앙의 곁가지가 아니라 본질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기준을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로 두셨습니다. 내 마음이 내키는 만큼이 아니라, 끝까지 섬기고 내어 주신 그 사랑을 본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요. 세상은 우리의 지식이나 열심이 아니라, 서로를 대하는 사랑으로 그리스도인을 알아봅니다. 오늘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한 사람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자리가 바로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낼 자리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님은 요한복음 강해에서 그리스도인을 드러내는 진짜 표징이 무엇인지 전하셨습니다. 화려한 신앙의 언어나 종교적 열심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주님의 제자임을 세상에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사랑은 믿음의 결과이자, 세상이 복음을 알아보는 통로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오래 믿어 왔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는 늘 인색했습니다. 미움과 서운함을 품은 채 입술로만 주님을 따랐습니다. 저를 끝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이제 제 안에서 흘려보내게 하소서. 가장 사랑하기 힘든 그 사람에게서부터 시작하게 하옵소서. 제 사랑을 보고 누군가 주님을 알아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오늘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한 사람을 위해 짧게 축복 기도하기 2. 미루던 안부나 감사 인사를 한 사람에게 먼저 건네기 3. 가까운 가족에게 평소 못 했던 따뜻한 말 한마디 표현하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0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