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추석 연휴인데 왜 이리 우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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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은맘2시간 전9
가족들 다 자고 조용한데 거실에 혼자 앉아있으니 마음이 괜히 축 처지네요. 낮에 애들 학원비랑 이번 달 카드값 계산기 두드리다가 기운 다 빠졌나 봐요.^^ 부평역 근처까지 나가서 장 봐오느라 비도 맞았더니 몸도 무겁고 그냥 다 귀찮음. 내일 주일이라 인천제일교회 갈 생각하니 벌써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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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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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율아빠49분 전

작년 이맘때 야근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아이들 잠든 거실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 참 묘하더라고요. 주말마다 밀린 잠을 동네 교회 발길 끊은 지 꽤 되었는데 그 공허함이 무엇인지 알 것만 같아요... 무거운 짐들은 잠시 내려놓고 푹 쉬는 시간 가지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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