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큰애 월급 첫날이라 저녁 사준다

성
성산구명희씨1주 전52
창원 공단 비가 종일 오길래 아픈 애 데리고 병원 다녀오느라 고생했는데, 퇴근한 큰애가 지 월급 탔다고 저녁 사준다고 하네요. 애비 없이 키우느라 맘 고생 많았는데 언제 이렇게 커서 엄마를 챙기는지 기특해서 코끝이 찡합니다. 나이 드니 관절도 시큰거리고 사는 게 버겁다 싶을 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오늘은 둘이 맛있는 거 먹으면서 임영웅 노래나 틀어놓고 푹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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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일
일산실바늘1주 전

세상에, 아이가 정말 대견하네요... 오늘같이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엔 몸이 더 쑤시던데 따뜻한 음식 먹고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첫 월급이라 기쁜 건 알지만 아이한테 너무 큰 부담 주지는 마세요, 나중에 본인 저축도 좀 하라고 다독여주시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평
평택진규아빠1주 전

창원도 지금 비가 쏟아지나 보네요... 어제도 거기서 한화랑 NC 야구 한다고 들었는데 날씨가 이래서 경기가 제대로 됐을지 모르겠어요.

구
구로충열1주 전

진짜 대견하네요..

서
서초동심사역1주 전

첫 월급으로 부모님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이 기특합니다. 다만 사회초년생 시기에는 자산 관리를 체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향후 재정 계획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
아산유정샘1주 전

첫 월급을 받은 아드님의 마음이 참 귀합니다. 저희 큰아이가 대학 졸업 후 첫 아르바이트비를 탔을 때 소박한 간식을 사 들고 와서 쑥스러워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서툰 표현이 어머니께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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