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교회 주차장에서 만난 우리 아들

밀
밀양강명원1주 전51
추석 연휴라 그런지 동네 교회 주차장에 평소보다 차가 많더군요. 비가 계속 오길래 그냥 집에서 쉴까 하다가 아내랑 같이 다녀왔는데, 교회 마당에서 오랜만에 아들 녀석을 마주쳤구려. 직장 일 때문에 바빠서 요새 얼굴 보기 힘들었는데 여기서 다 보니 진짜 반가웠네요. 손주 녀석이랑 같이 예배드리러 왔나 본데, 우리 내외랑 같이 앉아 있으니 마음이 참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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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순
순천도자기1주 전

아드님께서 평소에도 동네 교회에 자주 출석하는 편인가요?

서
서촌다현1주 전

오늘도 대구 경북 쪽은 비가 계속 내려서 이동이 불편한데, 주차장에 사람이 많으면 예배 시작 전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게 좋더라구요. ☔️

가
가덕도산책러1주 전

와 부럽다

달
달서구준수아재561주 전

와 진짜 보기 좋구만 ㅋㅋ

평
평촌김대리1주 전

아드님 만나서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 근데 연휴 때는 예배 끝나고 주차장 빠져나가는 게 진짜 전쟁이라 일찍 오신 게 신의 한 수였을 듯함. 저도 아이랑 가다 보면 차 댈 데 없어서 한참 돌 때가 많거든요.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음.

파
파주웍이1주 전

교회 주차장이 넓은 곳은 주차선이 그어져 있어도 비가 오면 차 대기가 참 번거롭더라구요... 식당 주방에 있다 보면 주차장 넓은 곳들이 부럽게 느껴지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대
대전철로맨1주 전

이사 오고 나서 적당한 곳 찾느라 여기저기 다녀보고 있는데 진짜 쉽지 않더라고요. 마당에서 가족들 우연히 만나는 그런 분위기가 참 좋아 보여서 내심 부럽네요 ㅎㅎ 아 진짜 정착하고 싶은 곳 찾기 너무 힘들던데..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말이죠!

밀
밀양지언1주 전

작년 설날에 친정 근처에서 아이 손 잡고 예배당 들어가는 남동생 봤는데 진짜 반갑더라구요. 평소엔 동네 교회 마당에서 마주치니까 왠지 모르게 뭉클하던데요.. ㅎㅎ 오늘 같이 흐린 날엔 가족끼리 나란히 앉아 있는 그 모습이 참 따뜻해 보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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