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9/26) '검열하지 않고 구해도 됩니다 — 예수님도 먼저 솔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막 14:36)

매
매일QT2시간 전41
📖 오늘의 본문 — 마가복음 14:36 (개역개정)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 묵상 도우미 연휴 끝자락, 마음에 쌓인 말을 다 꺼내지 못하고 돌아오지는 않으셨습니까. 가족 앞에서도, 하나님 앞에서도 이런 건 말해도 되나 하고 먼저 걸러 내는 습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먼저 원하시는 것을 그대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내게서 옮겨 달라고, 죽음 앞의 두려움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는 고백은 그 뒤에 나옵니다. 순서가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주 이 순서를 바꿉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을 테니 내 소원은 말하지 말자, 이렇게 기도 제목을 미리 검열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걸러 낸 기도는 정중해 보여도 마음은 여전히 무겁게 남아 있습니다. 구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위입니다.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아뢰고, 그 다음에 맡기는 것이 예수님이 보여 주신 기도입니다. 오늘은 걸러 내지 말고, 마음에 있는 그대로를 먼저 꺼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최근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님은 '어떻게 기도할까? ① 구하라'를 전하셨습니다. 기도 제목을 미리 검열하지 말고, 겟세마네의 예수님처럼 소원과 고통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아뢰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솔직히 이번 연휴에 하고 싶은 말을 여러 번 삼켰습니다. 기도할 때도 그랬습니다. 이건 너무 사소한가, 이건 제 욕심인가 재다가 결국 무난한 말만 골라 드렸습니다. 오늘은 걸러 내지 않겠습니다. 이 일이 힘듭니다. 이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이것을 원합니다. 다 말씀드린 뒤에, 그래도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라고 고백할 힘을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오늘 기도 첫 문장을 '솔직히 말하면'으로 시작해 보십시오. · 미뤄 두었던 기도 제목 하나를 상황까지 구체적으로 적어 보십시오. · 연휴 중 삼킨 말이 있다면 가족 한 분께 짧게라도 꺼내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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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천
천안세라맘2시간 전

공장에서 교대 근무 마치고 퇴근하는 길인데 비가 오니까 마음이 더 가라앉더라고요. 아이들한테 짜증 낸 것만 자꾸 생각나서 속상했는데 하나님 앞에 제 마음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싶어지네요 ^^

만
만안구자수쟁이1시간 전

아멘..

배
배곧딤섬요정1시간 전

아멘 ㅎㅎ

다
다산선욱맘1시간 전

아멘

아
아산유정샘1시간 전

오늘 아침 창밖을 보니 비가 제법 내리네요. 창원 쪽에 계신 분들은 야구장 가기 어려운 날씨라 아쉽겠습니다. 17시 한화랑 NC 경기 비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평
평택댁영신48분 전

비가 오니까 확실히 습기가 차서 그런지 평택 이사 오면서 산 제습기 진짜 열일하고 있네요 ㅎㅎ 벌써 물통이 가득 찼더라구요!!

오
오산지율아빠30분 전

제습기 물통 비우는 것도 일이잖아요... 저는 요즘 대출 금리 때문에 매달 은행 앱 들어가서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네요.

평
평택진규아빠19분 전

가족들 다 잠든 새벽에 혼자 거실에 앉아있을 때가 제일 마음이 무겁더라고요. 말하지 못한 고민들 끄집어내다가 눈물 쏟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네요... 그냥 다 털어놓고 나면 마음이 좀 가벼워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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