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꺼진 줄 알았던 불씨 — 다시 불일듯 하게' (디모데후서 1:6-7)
매
매일QT3개월 전0📖 **오늘의 본문** — 디모데후서 1:6-7 (개역개정)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 **묵상 도우미**
6월의 첫 월요일 아침입니다. 의욕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시나요? 한 주의 시작이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는 분들 계실 겁니다. 바울이 편지를 쓴 디모데도 그랬습니다. 젊은 사역자였지만 두려움과 위축됨에 눌려 마음의 불이 사그라들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에게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라"고 권합니다.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게 아니라, 잿더미 아래 여전히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잿더미를 헤치고 입김을 불어넣으면 다시 타오릅니다. 오늘 당신 안의 그 불씨도 아직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 바울은 분명히 말합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 의욕이 사라진 자리를 채우는 건 더 큰 각오나 다짐이 아닙니다. 이미 내 안에 주어진 성령의 선물을 다시 꺼내 쓰는 일입니다.
두려움은 나를 자꾸 작아지게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능력은 한 걸음을 내딛게 합니다. 오늘 하루, 거창한 결심 대신 주님이 주신 그 마음 하나를 의지해 보시지요. 사명은 멀리 있지 않고, 지금 내 앞의 작은 일 속에 있습니다.
---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은 어제 주일 "의욕상실에서 사명 회복으로"를 전하셨습니다. 사명은 뜨거운 감정에서 솟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의욕이 사라진 자리에서도 주님이 주신 은사를 붙들 때, 무너졌던 마음이 사명으로 회복됩니다.
---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솔직히 오늘 아침 마음의 불이 꺼진 것만 같았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면서도 몸과 마음이 좀처럼 따라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게 아니라 제 안에 여전히 살아 있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두려움에 자꾸 작아지는 저에게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마음을 다시 일깨워 주십시오. 오늘 제 앞의 작은 일부터 그 마음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오늘 가장 미루고 싶은 일 하나를 골라, 두려움 대신 딱 5분만 먼저 시작해 보기
- "하나님이 주신 건 두려움이 아니다"를 출근길에 세 번 되뇌어 보기
- 잘 안 되던 일 하나, 다짐 대신 "능력 주소서" 짧게 기도하고 손대기
---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0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