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4) '잘하는 척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약함이 은혜의 자리가 될 때' (고후 12:9)
매
매일QT2시간 전12📖 오늘의 본문 — 고린도후서 12:9-10 (개역개정)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때 곧 강함이라
💡 묵상 도우미
이번 주에도 나만 뒤처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셨습니까. 남들은 잘 해내는 것 같은데 저만 자꾸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바울도 자기 안의 가시를 없애 달라고 세 번이나 매달렸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대답은 고쳐 주겠다가 아니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약함을 없애 주시는 대신, 그 약함 안에 함께 계시겠다는 응답이었습니다.
본문은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진다고 말합니다. 우리 생각과는 반대입니다. 강해져야 쓰임받을 것 같은데, 하나님은 오히려 약한 자리를 일하실 자리로 삼으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약함을 미화한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머무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본 것입니다. 오늘 감추고 싶은 약함이 하나 있으시다면, 숨기지 마시고 그분 앞에 그대로 펼쳐 놓으시면 좋겠습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최근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님은 '약할 때 강하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약함을 감추려 애쓰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인정하는 자리에서 은혜가 시작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는 약한 모습을 들키는 것이 제일 두려웠습니다. 괜찮은 척하느라 정작 아무에게도 도와 달라는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주님은 약함을 없애 주시겠다고 하지 않으시고, 그 자리에 함께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이상하게 위로가 됩니다. 이제 감추지 않고 그대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제게 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오늘 감추고 싶은 약함 하나를 하나님께 그대로 말씀드려 보십시오.
· 믿을 만한 한 사람에게 도와 달라는 말을 먼저 꺼내 보십시오.
· 잘 해내지 못한 일 하나를 자책 대신 기도로 마무리해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3
댓글 3
북
북구꽃순이5652분 전
아멘, 맘이 짠하네요 ㅎㅎ
완
완산구나무꾼41분 전
아멘.
계
계양두의15분 전
오늘 아침 인천은 18도인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좀 쌀쌀하더라고요. 오후 8시에 수원에서 축구 경기하던데 비 소식은 없지만 좀 쌀쌀하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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