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 때 주방 도우려다 오히려 그릇만 깬 적 있거든요. 아내는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라며 한숨 쉬는데 그 뒤로 한참 서먹하게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밤공기 마시면서 걷다 보면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