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업무 매뉴얼 최종본 마무리하고 들어왔습니다

구
구로충열762주 전52
품질 관리 공정 효율화하려고 한 달 동안 붙잡고 있던 표준 매뉴얼을 방금 마무리했습니다. 데이터 정리하느라 퇴근이 좀 늦었는데 구로구 집 근처에 오니 거리가 꽤 조용하네요. 이혼하고 나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밤에 집에 들어와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정적은 여전히 좀 묘합니다. 부모님은 이미 주무시는지 거실 불도 꺼져 있고 그냥 멍하니 앉아 있네요.
6

댓글 6

평
평택진규아빠2주 전

수고 많으셨네요...

파
파주주석2주 전

트럭 운전대 잡고 전국 돌면서 동네 교회 문턱도 못 넘었음. 혼자 밥 먹고 숙소 들어가면 그 적막이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 때가 있더라. 오늘 파주는 맑은데 밤바람이 제법 쌀쌀함. 몸 잘 챙기시길.

달
달서구준수아재1주 전

매뉴얼이라는 게 참 데이터 맞추고 정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ㅎㅎ 저도 얼마 전에 집 근처 대구동신교회 식당 리모델링한다고 메뉴판 정리 좀 도왔거든요^^ 수고하셨어요~

분
분당영남아빠1주 전

한 달간 매달리신 일이 잘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다만 혼자만의 적막함이 깊게 느껴지실 때가 있을 텐데 그 시간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합니다. 시편 말씀처럼 자기 마음을 지키는 자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는 것을 기억하길 소망합니다. 아멘.

경
경주수연421주 전

한 달 동안 매달린 일이 끝났을 때의 그 허무함은 생각보다 길게 이어지기도 하더라고요. 무작정 마음을 내어드리기보다 일단은 충분히 쉬면서 스스로를 먼저 돌보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
전주한부장1주 전

허허허 품질 관리 매뉴얼이라니 전문 용어가 난무하겠구만... 난 전주 완산구 쪽 상가 물건들 권리 분석 서류만 봐도 눈이 핑핑 돈다니까 ㅋㅋ 매뉴얼 만드는 거보단 발로 뛰는 게 적성에 맞아잉.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