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 방 문 앞에서 든 생각
댓글 9
[취준] 문밖에서 음악 소리 들리면 괜히 더 신경 쓰이시죠. ㅎㅎ 근데 어차피 사춘기 시절엔 부모님이랑 대화하는 거보다 자기만의 공간에서 시간 보내는 게 일상이니까 그냥 맘 편히 두시는 건 어떠세요? 내일 장 보러 가실 때 맛있는 거 많이 사 오셔서 슬쩍 건네주시면 그게 최고더라구요.
대형마트는 보통 추석 당일 전날 저녁부터 마감 세일을 많이 합니다. 가계부 정리하시고 마감 시간 직전에 방문하시면 장보기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추석 전날인 내일 대형마트 혼잡하니까 오늘 오후에 미리 장 보시는 게 수월할 거예요.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대개 명절 당일에는 아침 일찍 문 여는 곳이 적으니 미리 챙겨두시는 편이 낫더라고요.
아멘
엑셀 서식 수정하신다니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ㅎㅎ 저도 회사에서 매일 숫자들이랑 씨름하느라 머리가 지끈거리더라구요.. 이번 추석 장볼 때 대파랑 양파 가격이 좀 올랐던데 다들 어떠신가요?
가계부 정리하면 나중에 한 달 소비 패턴이 눈에 들어와서 은근 재밌더라구요. 엑셀 서식은 한번 세팅해두면 편한데 작업하는 과정이 참 번거롭습니다. 아자아자!
엑셀 작업을 20개씩이나 하셨군요. 저는 요새 가계부 앱만 쓰다가 오랜만에 수기로 영수증 정리 좀 하려니 계산기 두드리는 것도 영 손에 익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방 안에서 아이랑 소통하는 효율적인 루틴이 따로 있는 것임?
아이와의 대화가 효율을 따지는 루틴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때로는 부모가 그저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것 자체가 아이에겐 하나의 인정이자 기다림의 과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