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근처에서 괜찮은 예배당을 찾은 것 같아요
범
범계산책러2시간 전12평촌 중앙공원 산책하다가 우연히 들른 작은 예배당에서 오후 2시쯤 혼자 조용히 기도하고 왔네요. 사람 북적이는 거 싫어해서 일부러 사람 없는 시간대에 갔는데, 조용히 앉아 말씀 묵상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취업 준비하느라 매일 집이랑 독서실만 오가다가 간만에 밖에서 햇볕 쬐면서 마음 정리 좀 했거든요. 이번 주일에는 정식으로 예배 한번 드려볼까 하는데, 괜히 설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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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불
불광동트럭맨1시간 전
오 부럽네요 ㅎㅎ
순
순천도자기37분 전
시끄러운 곳을 피해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일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과거에 저 또한 마음이 몹시 어지러웠던 때에 무작정 동네 작은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가 한참을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저 그곳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막막했던 일상의 틈새가 조금씩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요함이 분명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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