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범계역 근처에서 괜찮은 예배당을 찾은 것 같아요

범
범계산책러2주 전51
평촌 중앙공원 산책하다가 우연히 들른 작은 예배당에서 오후 2시쯤 혼자 조용히 기도하고 왔네요. 사람 북적이는 거 싫어해서 일부러 사람 없는 시간대에 갔는데, 조용히 앉아 말씀 묵상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취업 준비하느라 매일 집이랑 독서실만 오가다가 간만에 밖에서 햇볕 쬐면서 마음 정리 좀 했거든요. 이번 주일에는 정식으로 예배 한번 드려볼까 하는데, 괜히 설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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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불
불광동트럭맨1주 전

오 부럽네요 ㅎㅎ

순
순천도자기1주 전

시끄러운 곳을 피해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일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과거에 저 또한 마음이 몹시 어지러웠던 때에 무작정 동네 작은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가 한참을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저 그곳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막막했던 일상의 틈새가 조금씩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요함이 분명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될 것입니다.

중
중구지연이1주 전

범계 근처에 그런 아지트 같은 곳이 있다니 왠지 부럽네요 ㅋㅋ 맨날 동네 교회 큰 예배실만 가다가 사람 별로 없는 공간 가면 확실히 집중은 잘되더라고요. 취준생이라 마음 힘들 때마다 나도 집 근처 작은 성당이나 예배당 찾아가서 그냥 가만히 멍 때리고 오는데, 확실히 거기서 숨 좀 돌리면 집에 박혀 있을 때보단 나은 것 같아요. 뭐랄까 그냥 혼자만의 시간이 좀 필요했던 건데 거기가 딱이었던 듯요.

해
해리쌤1주 전

범계 근처 예배당에 가실 때 주보 비치된 곳 확인하면 예배 시간이나 사역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작은 교회는 평일에도 개방된 곳이 많으니 방문 전에 전화로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
오정동코딩맘1주 전

평촌 중앙공원 주변이 예전보다 조경을 참 잘 해놓았더군요. ㅎㅎ 아이들 데리고 가끔 나가는데 요새 같은 날씨에는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원
원미구현영맘1주 전

작은 교회는 평일 낮에 문 열어두는 곳이 드물어서 헛걸음할 수도 있거든요.. 직장 다니면 주말에만 시간 나는데 그때는 또 사람 많고 ㅎㅎ 암튼 취준 기간 잘 활용해서 맘 편히 쉬다 오시는 건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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