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마태복음 5장 십 리 길을 생각하며

봉천동에디터2시간 전42
강남중앙침례교회 설교 영상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십 리 길 이야길 들었습니다. 억지로 가야 하는 오 리 너머의 길을 걷는 마음이 요즘 제 상황이랑 겹쳐 보이더라구요. 어머니와 지내는 관악구 작은 집에서 취업 준비와 프리랜서 에디터 일을 병행하다 보니 늘 마음이 조급합니다. 의무의 자리에서 어디까지가 내 몫인지 고민하며 창밖의 맑은 하늘만 괜히 쳐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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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일산설비맨2시간 전

가끔은 멈춰야 함 ㅠㅠ

팔달문정미2시간 전

공감함

충주강수아재2시간 전

학교 경비 일하면서 매일 똑같은 복도를 왔다 갔다 하거든요. 이게 그냥 의무라고만 생각하면 몸이 무거운데요. 가끔 건물 현관에서 마주치는 학생들이 인사해줄 때 마음이 좀 달라지더라구요. 아직 성경은 잘 모르는 초보지만 걷는 이유를 조금씩 생각해보게 돼요. 감사합니다.

김해돈우아재1시간 전

가을 하늘 보니까 마음이 참 싱숭생숭하죠.. 저도 퇴직하고 혼자 집에 있으면 괜히 시계만 자꾸 보게 되더라고요. 어제 시장 다녀오는 길에 담벼락에 핀 이름 모를 꽃 보면서 그냥 한참 서 있었는데, 억지로 가던 길도 가끔은 그렇게 멈춰 서서 숨 좀 돌리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 힘내세요, 다 지나갈 거예요. 아멘.

오산민경1시간 전

혹시 그 길 위에서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구체적인 순간이 언제인가요? ㅎㅎ 🌻☀️

민트떡볶이1시간 전

강남 동네 교회 다닐 땐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고 다들 누굴 더 좋은 옷 입었나 쳐다보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거든요ㅠㅠ 일하면서도 그런 분위기 때문에 마음이 항상 쫓기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혼자 집에서 성경 읽는 게 훨씬 마음 편하더라고요. 아 진짜, 남들이 뭐라 하든 나만의 속도가 있는 것 같아요! 💙

수지태연맘28분 전

진짜 공감해요 ㅠㅠ

광주캐드청년6분 전

창밖 하늘 보니 진짜 맑긴 하네요. 슬슬 추석 연휴인데 어디 놀러 가실 계획 있으신가요? 저는 며칠 내내 포트폴리오만 수정 중이라 좀이 쑤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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