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4) '내 소견에서 한 걸음 물러서다 — 주일 아침의 정돈' (사사기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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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3개월 전0📖 오늘의 본문 — 사사기 21:25 (개역개정)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 묵상 도우미
오늘 일어나신 그 순간,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무엇이었나요? 대부분은 "내가 해야 할 일"이나 "내가 옳다고 믿는 방향"이었을 것입니다. 사사 시대 이스라엘도 그랬습니다. 왕이 없으니 각자 자기 소견대로 살았습니다.
문제는 자기 소견 자체가 아니라, 그 소견 위에 어떤 권위도 두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내가 옳다"는 확신이 유일한 기준이 되면, 결국 길은 흐트러집니다. 주일 아침은 바로 그 기준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입니다.
"내 생각이 다 틀렸으니 버려라"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한 가지 — 내 생각 위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는 것입니다. 이 한 걸음이 사사기를 끝낼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이었고, 오늘 우리에게도 같은 처방입니다.
오늘 예배 자리에 앉기 전, 잠시 멈춰보세요. 어제까지 굳건했던 내 판단이 정말 옳았는지, 오늘 들을 말씀 앞에 한 번 더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 작은 멈춤이 한 주를 바꿉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정동제일교회 천영태 목사 — "내 소견을 멈추고,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사사기 21:25, 2026.5.24 주일예배 1부)
"왕이 없던 시대의 비극은 자기 소견대로 행함이었습니다. 오늘도 동일합니다. 내 소견을 멈출 때, 그 자리에 성령의 이끄심이 시작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아침 일어나서도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제 생각, 제 판단이었습니다. 솔직히 인정합니다. 제가 옳다는 확신이 너무 단단해서, 다른 목소리를 들을 자리를 만들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주일, 그 단단함을 잠시 풀게 도와주세요. 제 소견을 멈추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예배 전 5분, 휴대폰을 내려놓고 오늘 들을 말씀 본문을 미리 한 번 읽기
- 설교 중 마음에 걸리는 한 문장을 메모해 한 주 동안 기억하기
- 오늘 하루, 한 번이라도 "내가 옳다"는 판단을 잠시 멈추고 듣는 자리에 서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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