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5/23)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 부름은 늘 앞에 있습니다' (빌립보서 3:14)

매일QT3개월 전1
📖 오늘의 본문 — 빌립보서 3:13-14 (개역개정)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묵상 도우미 지난 실수 하나가 오늘 아침까지 마음에 남아 있지는 않으셨나요? 자꾸 떠오르는 그 기억이 새 걸음을 떼려는 발목을 잡곤 합니다. 바울은 누구보다 빛나는 과거와 부끄러운 과거를 동시에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옥에 갇힌 채 이 편지를 쓰며 의외의 고백을 합니다.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한다'고 말입니다. 바울이 붙든 '한 일'은 단순합니다. 뒤엣것은 잊고 앞엣것을 잡으려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잊는다'는 기억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를 더는 붙들지 못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분은 늘 앞에서 부르시기에, 오늘 우리가 바라볼 곳도 지나간 어제가 아니라 푯대가 선 앞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님은 "이 길은, 멈출 수 없습니다" 설교에서, 한번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그 길 위에서 쉽게 멈춰 설 수 없다고 전하셨습니다. 힘에 부쳐 주저앉고 싶은 순간에도, 우리를 앞서 부르시는 분이 계시기에 다시 일어나 걷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멈추지 않는 힘은 내 의지가 아니라 부르심 그 자체에 있다는 고백이 마음에 남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자꾸 뒤를 돌아봅니다. 이미 지나간 실수와 후회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그 무게 때문에 오늘 한 걸음 떼기가 버겁습니다. 제 앞에 푯대를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과거가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이 저를 정의한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뒤에 있는 것은 주님께 맡기고, 오늘 주신 한 걸음을 기쁨으로 내딛게 하옵소서. 끝까지 푯대를 향해 달려가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1. 자꾸 떠오르는 후회 하나를 적어 '주님께 맡깁니다' 기도하기 2. 지난 일을 곱씹는 대신,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 먼저 하기 3. 잠들기 전 오늘 내디딘 한 걸음을 떠올리며 감사 한 문장 적기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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