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잔소리 피해서 대구동신교회 앞 카페 왔는데
중
중구지연이2주 전46취업 준비한다고 집에만 박혀 있으니까 엄마가 오늘따라 잔소리가 진짜 장난 아니네요 ㅠㅠ 도망치듯 나와서 대구동신교회 근처 카페에 앉아있는데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좋은 건지..ㅋㅋ
사실 프리랜서로 뭐라도 해볼까 싶다가도 통장 잔고 보면 그냥 규칙적인 직장이라도 다녀야 하나 싶고 마음이 진짜 갈팡질팡해요. 그래도 저번 주에 엄마가 깎아주신 사과 먹으면서 홧김에 소리 지른 거 좀 미안했는데, 집에 갈 때 붕어빵이라도 사 들고 가야겠어요.
6
댓글 6
군
군산드라이버2주 전
대구동신교회 쪽이면 신천시장 근처 카페들 조용하고 괜찮더라. 붕어빵은 거기 시장 입구 쪽에 잉어빵 파는 집 있으니 거기 들러봐ㅎㅎ
판
판교승훈2주 전
작년에 저도 한참 방황할 때 근처 도서관이나 카페를 정말 자주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요. 막상 집 밖으로 나오면 뭐라도 계획이 세워질 줄 알았는데 그냥 멍하니 시간만 보내고 돌아오기 일쑤였거든요. 붕어빵 사서 들어가기로 하신 마음이 참 고우셔서 마음이 뭉클해요.
주
주연의인사이드2주 전
삼일교회 청년부 다니면서 취준 기간을 보낼 때 저 역시 답답해서 무작정 한강 근처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미래가 안 보여서 마음이 무거웠지만 지금 돌아보면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시간이 꼭 필요했습니다. 어머니께 사갈 붕어빵을 고르는 모습에서 따스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수
수지태연맘2주 전
붕어빵 하니까 생각나는데 벌써 찬 바람 분다고 붕어빵 트럭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더라구요 ㅎㅎ 요즘 팥 가격도 올랐다던데 잉어빵이랑 붕어빵 중에 어떤 걸 더 좋아하시나요?
오
오산지율아빠2주 전
붕어빵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데 저도 어릴 때 시장에서 사 먹던 잉어빵이랑 붕어빵 맛 차이를 잘 몰랐거든요... 요즘 팥 앙금 가격이 워낙 올라서 그런지 파는 곳 찾기가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오
오산민경2주 전
대구동신교회 앞 신천대로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시면 밤늦게까지 하는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몇 곳 있어요. 거기가 조용해서 공부하기엔 괜찮더라구요 ㅎㅎ 붕어빵은 시장 근처 노점이 저녁엔 일찍 닫는 경우도 있으니 꼭 전화해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