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집안 정리 강박 때문에 고민인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관
관악산말티즈2주 전32
오늘도 거실에 나와 있는 말티즈 강아지 장난감이랑 쿠션 위치를 몇 번이나 고쳐놨는지 모르겠어요. 64년 살면서 이제는 좀 내려놓고 싶은데, 이게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 영락교회 구역 식구들이랑 관악산 둘레길 돌 때도 풀 한 포기 삐져나온 거 보면 자꾸 눈이 가고 마음이 들썩거려서요. 다들 살면서 이런 묘한 긴장감은 어떻게 다스리면서 지내시는지 진짜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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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구
구로불도저512주 전

강아지 키우시는군요 ㅎㅎ 저희 집에도 강아지 키우는데 그게 참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잠실야구장 보니까 LG가 한화 상대로 이겼던데 야구는 좀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계
계양두의2주 전

강박이라기보다 성격이 꼼꼼하신거 아닐까요. 저는 안내 봉사할 때 의자 줄 안 맞으면 계속 신경 쓰이던데, 그냥 그대로 두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는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일
일산롤파크2주 전

ㅋㅋ 저는 방 청소할 때 선 정리 안 되어 있으면 눈 돌아가서 PC 케이블 전부 다 타이로 묶어버림.. 안 그러면 겜 할 때 집중 안 돼서 미치겠더라구 ㅠㅠ 그냥 내 맘 편하자고 하는 거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ㅎ 오늘 날씨도 좋은데 근처 공원 좀 걷는 건 어때?

오
오산지율아빠2주 전

회사 다닐 때 서류 함 각도까지 안 맞으면 일이 손에 안 잡히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퇴근하고 집에 와도 식탁 위 물건을 계속 위치 조정하느라 쉴 틈이 없었고요... 지금은 억지로라도 집 안의 사소한 흐트러짐을 그냥 두는 시간을 하루에 10분씩 만들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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