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달고 나니 모든 게 제 탓 같
양
양구현동파파2주 전41회사에서 임원이라는 자리 맡고 나서부터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작은 실수까지 다 제 책임 같아서 잠을 설칠 때가 많아요. 어제는 현장 사무실에서 늦게까지 서류 보다가 아내랑 아이 얼굴도 못 보고 퇴근했는데, 오늘 아침에 눈 뜨니 또 무거운 마음부터 앞서더라구요.
양구 쪽 공사 현장 관리하는 게 생각보다 변수가 많아서 제가 더 완벽하게 챙겨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나 봐요. 동네 교회 조성한 목사님 설교에서 미성숙함을 버리라는 말씀 들었는데, 마음만은 아직 사회초년생 때처럼 불안하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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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계
계양두의2주 전
양구 현장이면 요즘 일교차 클 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업무 하다가 너무 복잡하면 주말에 울주산악영화제 같은 데 가서 잠시 머리 식히는 것도 방법이더라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평
평촌김대리2주 전
양구 현장이면 거리가 꽤 먼데 집에는 주말마다 내려가시는 건가요? ㅎㅎ
시
시흥트럭수현2주 전
양구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애들 얼굴 볼 시간은 진짜 어떻게 내는 거임?
대
대전철로맨2주 전
작년에 대전 동네 교회 찾느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진짜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그 동네 목사님 설교가 마음을 울리나 보네요. 일은 일이고 퇴근하면 그만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맘처럼 안 되는 거 아니까 마음이 쓰이네요.. 아 진짜 저도 예전에 프로젝트 책임질 때 매일 밤 잠 설치고 그랬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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