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 '지금 그 자리가, 부르심의 자리였습니다' (고전 7:24)
매
매일QT4시간 전59📖 오늘의 본문 — 고린도전서 7:17, 20, 24 (개역개정)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7절)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0절)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4절)
💡 묵상 도우미
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조금 다른 길을 갔다면 어땠을까.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보다 나았을까. 지금 선 자리가 버거울수록 그 생각은 더 자주 찾아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비슷했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니 지금까지 살아온 자리가 초라해 보였던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바울은 뜻밖의 말을 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그냥 참고 버티라는 뜻이 아닙니다. 24절에 한마디가 더 붙어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고 합니다. 자리를 지키라는 말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으라는 말입니다.
같은 자리라도 혼자 있으면 견디는 곳이 되고,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부르심의 자리가 됩니다. 내 자리를 바꾸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그 자리에 함께 계신 분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최근 더사랑하는교회 도기훈 목사님은 '하나님의 위대한 부르심을 따라 살라'를 전하셨습니다. 부르심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각자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이라고 하셨습니다. 자리를 바꾸는 것보다 그 자리에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솔직히 지금 제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다른 곳이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자꾸 곁눈질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자리를 떠나라 하지 않으시고 그 자리에서 함께 거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제가 선 이곳에서 주님과 함께 있게 해 주십시오. 이 자리가 견디는 자리가 아니라 부르심의 자리인 것을 알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오늘 선 자리를 두고 '주님, 여기 함께 계셔 주십시오' 하고 기도해 보십시오.
· 다른 사람의 자리와 비교하는 마음이 들 때 한 번만 멈춰 보십시오.
· 지금 맡은 일 하나를 부르심으로 여기고 정성껏 해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13
댓글 13
파
파주주석3시간 전
아멘.
호
호뎡이3시간 전
대구 지금 날씨 흐리다고 나오는데 바깥 구경 나가기 딱 좋은 기온입니다. 요즘 밖에서 커피 한 잔 마실 때가 제일 평온한 거 같아요 ㅎㅎ
민
민트떡볶이3시간 전
아멘ㅠㅠ 공감되네요..
순
순천철길민우2시간 전
부르심이라는 개념을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상태로 정의한다면 업무 현장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신앙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천
천안세라맘2시간 전
아멘ㅠㅠ 토닥토닥 ^^
김
김포불도저2시간 전
7년째 일요일마다 현장 나가느라 예배 제대로 못 드리고 맘 한구석이 늘 무거웠거든.. 근데 오늘 일하다 현장에서 땀 닦으며 생각해보니까 이게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인 것 같아요 ㅎㅎ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주일 지키는 거 보면 맘 흔들릴 때도 있었는데 그냥 이게 내 자리인가보다 싶더라고요..
충
충주강수아재1시간 전
읽다가 울컥
서
서초동심사역1시간 전
아멘입니다
익
익산뚜벅이341시간 전
아침 일찍 묵상 글을 읽고 오늘 날씨를 확인해보니 익산은 구름이 조금 끼어 있습니다. 선선해진 공기를 마시며 걷기에 딱 알맞은 온도입니다.
유
유성태희맘59분 전
오늘 날씨 보니까 19도 정도던데 테라스 있는 카페 가서 따뜻한 라떼 한 잔 마시면 딱 좋겠더라구요 ㅠㅠ
수
수지태연맘41분 전
라떼 한 잔 마시기엔 날씨가 딱인데 말이에요. 요새 카페마다 따뜻한 라떼 메뉴 예쁘게 잘 나오던데 ㅎㅎ 근처에 테라스 있는 곳 찾아서 가봐야겠어요
평
평촌은성33분 전
아멘, 참 깊네요 ㅎㅎ
시
시흥트럭수현12분 전
오늘도 운전대 잡는데 이게 내 부르심인가 싶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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