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읽다 보니 집사람이랑 다툰 생각만 나
천
천안강씨57분 전11오늘 사사기 2장 읽는데 이스라엘이 자꾸 하나님 떠나서 헤매는 게 꼭 내 고집 피우다 아내랑 소리 높여 싸운 어제 일 같더라고요. 천안 물류센터에서 짐 나르다 보면 땀 범벅이 돼서 신경이 곤두서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그 성질머리를 못 고치고 애꿎은 사람 잡았네요.
아내가 요즘 몸도 안 좋은데 내가 뭐라고 했는지.. 69년을 살고도 이렇게 속이 좁아요. 이따 퇴근길에 아내가 좋아하는 붕어빵이라도 한 봉지 사서 들어가야겠어요. 사람이 참 안 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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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밀
밀양강명원36분 전
붕어빵 사들고 가는 그 마음이 귀하구려 허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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