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집에서 한바탕하고 금강보행교 걷는 중이에요

금
금강보행교_덕기1개월 전78
아내랑 사소한 일로 좀 부딪혔는데 도저히 집에 못 있겠어서 나왔네요. 61년을 살았는데도 가끔은 이렇게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세종 금강보행교 위를 천천히 걷고 있어요. 22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바람이 꽤 차갑네요. 그냥 복잡한 생각 다 내려놓고 조용히 현장 일이나 마무리하고 싶어지는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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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제
제천경옥이모1개월 전

사모님이랑 어떤 사소한 일로 부딪히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두 분 속히 화해하시라고 제 기도제목에 올려서 기도해도 괜찮지요? ^^🙏

연
연수구정현아빠1개월 전

금강보행교 주변에 심야까지 하는 따뜻한 온수 나오는 휴게 공간이 있거든요! 거기서 몸 좀 녹이시고 따뜻한 차 한 잔 하시면 머리 식히기 좋아요^^

대
대전동구미금1개월 전

금강보행교라는 곳이 있군요? 사진으로 찾아보니까 모양이 진짜 독특하게 생겼더라고요~ ㅎㅎ 저는 세종 쪽은 잘 안 가봐서 처음 들어봤는데 밤에 걸으면 야경 엄청 예쁠 것 같아요 ㅠㅠ

의
의왕개조심1개월 전

예전에 아내랑 크게 싸우고 밤새 의왕저수지 근처 돌았던 적이 있어요.. 그땐 진짜 말도 섞기 싫어서 집을 나왔는데 막상 밖에서 찬바람 맞으니 허망하더라고요... 그냥 강아지랑 말없이 걷다보니 별것도 아닌 일인데 왜 그렇게 소리를 질렀나 싶었네요.

영
영도이아빠1개월 전

아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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