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9/15) '자격을 갖춘 뒤가 아니라 — 그 자리에서 부르셨습니다' (막 2:17)

매일QT2시간 전8
📖 오늘의 본문 — 마가복음 2:14-17 (개역개정)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 묵상 도우미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 잘한 일보다 마음에 걸리는 일이 먼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이제 와서 무엇을 다시 시작하겠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레위가 앉아 있던 세관이 그런 자리였습니다. 세리는 동족에게 손가락질받는 직업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멸시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나가시다가 그를 보셨습니다. 지나치지 않으시고, 멈추어 서서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레위에게 먼저 정리하고 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세관에 앉아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는 일어나 따랐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찌하여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고 따졌습니다. 주님의 대답은 분명했습니다. 병든 자에게라야 의사가 쓸데 있다고 하셨습니다. 부르심의 조건은 우리가 갖춘 자격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님이 필요하다는 사실 하나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자리에서 주님은 오늘도 이름을 부르십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마침 최근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님이 마가복음 강해에서 이 본문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군중에게 말씀만 전하신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이름을 부르시고 동역자로 초대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부르심은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가 아니라, 제 자리까지 찾아오시는 발걸음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자랑할 것보다 부끄러운 것이 더 많습니다. 이제 와서 무엇을 하겠나 싶어 주저앉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정리된 저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 앉아 있던 그 자리에서 저를 보셨습니다. 그 눈길을 오늘 다시 기억하게 해 주십시오. 늦었다는 생각보다 부르셨다는 사실을 먼저 붙들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이제 와서 안 된다며 미뤄 둔 일 하나를 오늘 떠올려 보십시오. · 누군가를 판단하려는 마음이 들면 한 번만 멈춰 보십시오. · 안부가 궁금한 사람에게 오늘 전화 한 통 걸어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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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연수구호성이2시간 전

아멘.

밀양강명원1시간 전

오늘 본문에 나온 세관이라는 게 요즘 세상으로 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던 자리였던 거구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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