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마을 사랑방 준비하며 드는 생각

아산유정샘3시간 전14
동네에 작은 사랑방 공동체를 만들려고 구체적인 공간이랑 프로그램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자서전 쓰고 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계속 남아서 시작한 건데 막상 준비하다 보니 사람 마음 모으는 게 생각보다 훨씬 더디네요. 시어머니께서도 아이 돌보는 틈틈이 이 일을 도와주고 계신데 때로는 제가 가족들에게 너무 소홀한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천안중앙교회에서 지난주에 들은 설교 말씀처럼 그냥 제 욕심만 앞서는 건지 마음이 복잡합니다. 결국 제 힘으로 하려는 건지 아니면 정말 필요한 일인지 오늘도 아침부터 스스로 계속 묻게 됩니다. 그냥 묵묵히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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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정선하늘민경2시간 전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시는군요. 9월이라 날이 선선해서 아이와 바깥 활동하기에 참 좋습니다.

계양두의1시간 전

사랑방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뭔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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