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09/14) '남은 것부터 다시 — 무너진 게 전부는 아닙니다' (계 3:2)

매일QT4시간 전19
📖 오늘의 본문 — 요한계시록 3:1-3 (개역개정)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 묵상 도우미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 한 주를 나름대로 성실히 살았는데, 막상 돌아보면 마음 한구석이 허전할 때가 있습니다. 사데 교회가 그랬습니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다고 하십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잘 돌아가는 교회였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죽은 자라고 하십니다. 이름과 실제 사이에 틈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다 끝났다고 하지 않으시고, 아직 남은 것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보통 무너진 것부터 셉니다. 지키지 못한 약속, 식어 버린 기도, 멀어진 관계를 먼저 떠올립니다. 주님은 반대편을 보게 하십니다. 아직 남아 있는 작은 불씨 하나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월요일은 전부를 되돌리는 날이 아니라, 남은 하나를 붙드는 날입니다. 💬 최근 설교에서 만난 말씀 마침 최근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이 요한계시록 강해에서 같은 본문을 전하셨습니다. 사데 교회를 두고 경건의 내용은 있으나 능력은 상실한 교회라고 하셨습니다. 형식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은, 돌이킬 자리가 남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그 남은 것을 굳건하게 하라고 오늘도 부르십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새로운 한 주를 여는 아침에 제 모습을 정직하게 봅니다. 남들에게는 괜찮아 보이는데, 제 안은 많이 비어 있었습니다. 무너진 것만 세느라 아직 남아 있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그 남은 하나를 붙들게 해 주십시오. 크게 바꾸려다 아무것도 못 하는 대신, 작은 것 하나를 끝까지 지키는 하루가 되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말씀을 삶으로 · 지난주 놓친 것 말고, 그래도 지켜 낸 것 하나를 적어 보십시오. · 오늘 한 가지만 정해 끝까지 해내 보십시오. 작아도 괜찮습니다. · 식어 버린 기도 자리에 오늘 5분만 다시 앉아 보십시오. ✍️ 댓글로 아멘 한마디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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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가덕도산책러4시간 전

아멘

성준_273시간 전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오늘 월요일이라 KBO 야구 경기가 없는 날이거든요. 퇴근하고 저녁에 볼 게 마땅치 않아서 책이나 한 권 챙겨 나가려고 해요.

노량진호찬3시간 전

지난주 금요일에 야근하면서 통관 서류 붙잡고 진짜 번아웃 와서 멍하니 있었거든요 ㅠㅠ 모임도 다 빠지고 신앙생활 다 무너진 것 같아서 답답했는데, 그냥 책상 앞에서 속으로 딱 1분 짧게 기도하고 일어났는데도 퇴근길에 마음이 다시 챙겨지더라고요! 작은 거라도 다시 시작해보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청년부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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